현장 이야기

건축후기

꿈에 그리던 바닷가의 하얀 집...

예진 홍보팀 | 조회 1982





- 건축내용 -

건축공법: 스틸하우스
건축스타일: 모던
지붕재: 맥징크
외벽: 스타코, 에코브릭 타일 벽돌
창호재: 엔썸 T/S,T/T 46mm 3중 유리(1등급)


- 면적내용 -

대지면적: 1,032㎡
연면적: 175.99㎡(53.23평)
1층: 175.99㎡(53.23평)



1. 전원주택을 짓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시는지요?

어떤 계기라기 보다는, 이 동네에서 나고 자라면서
어릴 때부터 전원생활을 했기 때문에 이렇게 사는것이 저에게는 자연스러운 모습인 것 같다.



2. 전원주택을 짓기 위한 준비과정을 소개해 주신다면!

* 건축정보는 어떻게?

친구가 건축업을 하고 있어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각 공법의 장단점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주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젊은 시절 아르바이트 삼아 막노동 현장에서 일했던 경험과, 인터넷 등에서도
좋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인터넷은 요즘 너무 잘되어 있어서 건축자재 하나하나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 토지 구매 과정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현재 집을 신축한 이 땅을 구매하기가 어렵고도 쉬웠다.
집을 나서면 바닷가 바로 밑에 보이는 농장이 저희 농장인데, 지리적으로나 위치적으로 이곳이 저에게는 최적의 장소였다.

하지만 이 땅이 어느 집안의 문중에서 소유하고 있는 땅이라 웃돈을 주고도 사기가 힘든 땅이었다.
몇 년 동안 "땅을 저에게 팔면 안 되겠냐" 물어봐도, "집안 땅이라 쉽지 않다"는 말을 항상 들었었다.
그러던중 어느 날 갑자기 "이 땅을 사겠냐"고 먼저 연락이 오더라!
알고 보니 집안에 급히 돈이 필요했던 모양이었고, 그 덕분에 정말 뜬금없이 갑자기 이 땅을 갖게 되었다.


* 토지 선택의 기준은?

일단 저희 농장과 근접해 있다는 점이 좋았고, 집 안 거실에서도 언제든지 앞이 탁 트여 있는 바다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게 정말 좋았다.
여담이지만 도시와 가까운 위치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평생 흙냄새를 맞고 풀냄새를 맞고 살았더니, 도시 공기가 적응이 안 되더라!
요즘은 한 번씩 일 때문에 서울로 올라가면 하루도 못 버티고 바로 내려온다.^^


* 건축공법 선택

건축공법 선택에 있어 약간의 고민은 있었지만, 큰 걱정 없이 스틸하우스공법을 선택할 수 있었다.
먼저 친구에게 각 공법에 대해 이야기 들었을 때 스틸하우스공법의 장점이 마음에 들었고,
스틸하우스의 단점에 대한 부분은 '그린홈예진 대표님'을 만나서 직접 설명을 상세히 듣고 안심할 수 있었다.

제가 유심히 보았던 스틸하우스의 장단점은
장점으로 집모형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고, 지진에 강하다는 점.
단점은 바람에 약하고 배관에 문제가 생기면 크게 번질 수 있다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그린홈예진'에서는 단점에 대한 부분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어서 안심할 수 있었다.
그리고 공사할 때 보니 정말 잘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더라.



3. 그린홈예진과의 만남

사실 '그린홈예진'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제가 젊은 시절부터 '그린홈예진' 대표님과 알고 지내던 사이라 다른 시공업체는 생각하지도 않고 그린홈예진만 마음에 두고 있었다.
친분이 있는 사이일수록 서로를 잘 알기 때문에 조금만 아니다 싶으면 일을 맡기기 쉽지 않은데,
지금까지 오랜 세월 '그린홈예진' 대표님의 모습은 보면서
이런 분이라면 당연히 저희 집을 맡겨야지 하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다.
이렇게 좋은 분이 옆에 있다는건 행운이지 싶다. 덕분에 큰 고민거리를 줄일 수 있었다.



4. 시공 과정에 대해 소개해 주신다면!

* 설계

공사를 하기 전에 설계가 이렇게 중요할 거라고 생각지도 못했다.
"설계는 시공하면 내가 원하는 데로 알아서 해주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위험한 생각이었다.

'그린홈예진'을 방문했을 때 그동안 건축했던 도면과 사진을 보여주더라!
저희는 지중해 스타일의 집을 선호하고 있어서
자료들을 보며 지중해와 모던 형태에 대한 간단한 장단점을 듣고 이야기를 이어갔는데,
기존에 지었던 도면을 사용할지 아니면 새로 설계를 해서 이쁜 집을 지을지 결정을 해달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이왕이면 새롭고 이쁜 집을 짓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설계사님을 소개받았는데,
설계사님과 잠깐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금까지 내 생각이 모든게 잘못되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간단히 방 몇 개, 욕실 몇 개, 이렇게 이야기하면 될 줄 알았는데
구체적인 방의 용도와 욕실의 용도, 내 생활패턴에 필요한 옵션들은 없는지 이런 하나하나가 준비되어야

한다는 걸 그때 깨달았다.
뒤늦게 가족들과 이런저런 상의를 하면서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들을 알게 되었고 덕분에 우리에게 맞는 집을 지을 수 있었다.
지금도 조금 아쉬운 게, 조금만 더 일찍 가족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눠볼 걸 하는 생각을 한다.


* 시공

시공은 정말 120% 만족이다.
특히 우리 소장님을 만난 건 천운이라 해야 할 것 같다.
이렇게 열정적이고 멋진 분을 만나서 너무 감사하다.

한 번씩 현장에 와서 일하는 걸 보면 하나하나 챙기시는게 집주인인 나보다 더 꼼꼼하시더라!
올 해 초에 공사를 시작했는데 하루는 날씨가 매우 추웠던 적이 있었는데, 하필이면 그날이 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한 날이라
걱정이 되셨는지 새벽 3시에 현장에 와서 괜찮은지 확인을 하고 가시더라!
그리고 일이 많을 때는 저녁 8시가 넘어서 퇴근하시는 모습도 더러 보곤 했다.
'그린홈예진'은 건축을 하는게 아니라 예술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인 것 같았다.


* 아쉬웠던 점은?

시공이나 전반적인 '그린홈예진'의 시스템은 만족한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인테리어에 대한 전문가의 어드바이스가 있으면 했는데,
저희 소장님이 인테리어에 대한 감각이 있어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주셨지만, 때로는 인테리어 전문가의 한마디가 아쉬울 때가 있었다.
인테리어에 대한 부분은 시공전 건축주에게 미리 알려주고 건축주가 어느 정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5. 예진에게 한마디

너무 잘 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평생에 한 번 짓는 집인데 내 집처럼 신경 써주셔서 고맙고,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꿈에 그리던 바닷가의 하얀 집... 너무 감사드린다.



6. 예비 건축주님께 드리는 한마디

설계... 정말 설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기 바란다.
시공 기간이 3개월이라면 설계에 대한 고민은 최소 4개월은 하셔야 할 것 같다.
집을 짓는 사람들은 설계대로 집을 짓기 때문에 삽을 뜨는 순간 돌이킬 수가 없다.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설계를 하시기 바란다.

그리고 또 하나!
마음이 급해서 빠듯한 비용으로 일단 짓고 보자는 생각은 위험할 것 같다.

저희 집을 지을 때 고급 자재가 일부 추가되면서 견적이 생각보다 많이 나왔었다.
'이정되면 충분하겠지'하고 공사를 했는데, 사람 마음이란게 좋은 걸 보면 눈이 가고 마음이 가는건 어쩔 수가 없더라.
충분히 좋은 자재를 쓴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눈으로 보고 만져보면 옆에 있는 더 좋은 걸 선택하게 되더라.
그러는 바람에 원래 견적보다 조금 더 추가 된 부분이 있었다.

그런데 소장님이 저희 집은 추가 한 것도 아니라고 하시더라.
어떤 집은 2~3천만원씩 오버되는 곳도 있다고 하시니 사람 마음이란게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았다.
혹시 재정이 너무 타이트하다면 1~2년 정도 여유를 두고, 조금 더 여유 있는 상태에서 진행 하시길 바란다.




본 내용은 건축주님과 나눈 인터뷰를 정리한 이야기입니다.
흔쾌히 인터뷰를 허락해 주신 건축주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그린홈 예진 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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